[해외] 세종병원 해외의료나눔 1,500례 행사 개최
등록일: 2018-10-24본문
'심장병 없는 세상 꿈꾸며…'
세종병원 해외의료나눔 1,500례 행사 개최
보건복지부 지정 대한민국 유일 심장전문병원 세종병원은 10/23일(화) 해외 심장병 어린이 수술 1,500례 행사를 개최하였습니다.
이번 해외의료나눔 1,500번째로 선정된 아이는 선천적으로 좌심실과 우심실 사이 중간 벽에 구멍이 생긴 심실중격결손을 앓고 있는 말레이시아 아동 다렌시 그레이스 에드워드(4세•여)로 세종병원과 성안심장재단, 여의도순복음교회, 신한동해오픈의 연계를 통해 치료받고 12일(금) 무사히 수술을 후 건강을 회복했습니다.
에드워드의 보호자 에딧 자이미(37세•여)는 “아이가 치료받기 전에는 자주 숨이 차고, 피곤해했었는데 수술 이후에는 증상이 사라졌다”며, “병원에 오기 전에는 두렵고, 겁났었는데 의사 선생님, 간호사 선생님 치료도 잘해주시고, 친절히 대해주셔서 한결 편안했다”며 “세종병원 의료진이 그러했듯 아이도 나중에 커서 아픈 사람을 치료하는 의사가 되었으면 좋겠다”고 했습니다.
7층 병동에서 진행된 이번 행사에서는 이명묵 병원장, 문경원 경영지원본부장, 박찬금 간호본부장 외 주요 관계자가 참석하여 아이에게 선물을 전하며, 격려하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세종병원이 약 30여년 간 의료나눔을 펼칠 수 있었던 것은 뜻깊은 일에 함께 동참해준 여러 후원기관이 있었기 때문입니다. 앞으로도 세종병원은 다양한 기관과의 연계로 심장병으로 고통받는 아이들을 지속적으로 지원함으로써 의료기관으로서의 책임과 심장전문병원으로서의 소명을 다하도록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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