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활의학과] 지속적인 목/어깨 통증 느껴진다면 경추질환 의심해야
등록일: 2019-12-18본문
머리는 우리 몸에서 가장 무거운 부위에 속합니다. 이렇게 무거운 머리를 항상 지탱해야 하는 경추는 충격을 분산시키는 역할을 하며, C자형 모양으로 곡선을 띄고 있습니다. 그러나 현대인들의 생활 습관 중 하나인 스마트폰과 컴퓨터의 빈번한 사용은 C자형 곡선을 무너뜨려 일자목이나 거북목을 유발합니다.
결국 충격 완화 능력이 떨어져 외부 충격이 그대로 척추를 비롯하여 전신에 전달될 수 있습니다.
경추질환의 대표적인 질환은 바로 거북목증훅군 (경추 후만증) 입니다. 이 질환은 목뼈가 역C자형으로 변형된 상태를 의미합니다. 또한, C자 모양의 경추가 일자 형태의 수직을 띄면 일자목 증후군 이라고 합니다.
■근골격계질환 발생의 대부분은 잘못된 자세
좋지 않은 생활습관이 질병 발병에 영향을 미칩니다. 스마트폰이나 컴퓨터를 장시간 이용하는 경우, 지나치게 높은 베개를 사용하는 경우, 자세가 구부정한 경우 등 잘못된 자세로 인해 C자 형태가 무너지면서 목 주변의 근육을 손상시킵니다.
■목을 돌리거나 젖혔을 때 통증이 있다면 경추질환 의심해야
주요 증상으로는 목과 어깨 주변에 통증이 나타나는데, 주요 증상은 다음과 같습니다.
![경추칠환증상[1].jpg](/data/editor/20191218111540_86292.jpg)
위의 증상을 토대로 이전에는 없었던 통증이 느껴지고, 몸을 가눌 수 없을 정도로 증상이 심하다면 반드시 재활의학과를 찾아 전문의에게 치료를 받아야 합니다.
엑스레이와 CT 또는 MRI 등의 영상의학적 검사를 통해 통증의 원인을 분석하고, 전반적인 상태를 파악해 치료 계획을 세웁니다. 초기에는 바른 자세 유지와 스트레칭, 재활치료만으로도 교정이 가능하므로 초기에 치료를 받는 것이 중요합니다. 만일 치료 시기가 늦어진다면 목 디스크 뿐만 아니라 허리에도 영향을 주어 허리 디스크로 발전할 수 있으므로 반드시 주의해야 합니다.
■바른 자세와 스트레칭이 중요
![경추질환스트레칭[1].jpg](/data/editor/20191218114545_25853.jpg)
바른자세와 스트레칭은 치료의 기본입니다. 계속 의식하고 바른 자세를 유지하는 것, 목 주변 근육을 강화해 주는 것만으로도 좋은 운동이 될 수 있습니다.
먼저 턱을 몸 쪽으로 당기고, 몸을 꼿꼿이 펴고 바른 자세로 걷습니다. 앉아있을 때는 되도록 턱을 앞으로 빼지말고, 모니터나 스마트폰을 봐야 한다면 턱을 당겼을 때 시선이 살짝 아래로 갈 수 있도록 높이를 조절하는 것이 좋습니다.
이외에도 약물치료, 물리치료, 도수치료 등을 적용할 수 있으며 인접한 어깨나 견갑골 주변의 문제가 없는지 면밀히 진찰이 필요합니다.
결국 충격 완화 능력이 떨어져 외부 충격이 그대로 척추를 비롯하여 전신에 전달될 수 있습니다.
경추질환의 대표적인 질환은 바로 거북목증훅군 (경추 후만증) 입니다. 이 질환은 목뼈가 역C자형으로 변형된 상태를 의미합니다. 또한, C자 모양의 경추가 일자 형태의 수직을 띄면 일자목 증후군 이라고 합니다.
■근골격계질환 발생의 대부분은 잘못된 자세
좋지 않은 생활습관이 질병 발병에 영향을 미칩니다. 스마트폰이나 컴퓨터를 장시간 이용하는 경우, 지나치게 높은 베개를 사용하는 경우, 자세가 구부정한 경우 등 잘못된 자세로 인해 C자 형태가 무너지면서 목 주변의 근육을 손상시킵니다.
■목을 돌리거나 젖혔을 때 통증이 있다면 경추질환 의심해야
주요 증상으로는 목과 어깨 주변에 통증이 나타나는데, 주요 증상은 다음과 같습니다.
![경추칠환증상[1].jpg](/data/editor/20191218111540_86292.jpg)
위의 증상을 토대로 이전에는 없었던 통증이 느껴지고, 몸을 가눌 수 없을 정도로 증상이 심하다면 반드시 재활의학과를 찾아 전문의에게 치료를 받아야 합니다.
엑스레이와 CT 또는 MRI 등의 영상의학적 검사를 통해 통증의 원인을 분석하고, 전반적인 상태를 파악해 치료 계획을 세웁니다. 초기에는 바른 자세 유지와 스트레칭, 재활치료만으로도 교정이 가능하므로 초기에 치료를 받는 것이 중요합니다. 만일 치료 시기가 늦어진다면 목 디스크 뿐만 아니라 허리에도 영향을 주어 허리 디스크로 발전할 수 있으므로 반드시 주의해야 합니다.
■바른 자세와 스트레칭이 중요
![경추질환스트레칭[1].jpg](/data/editor/20191218114545_25853.jpg)
바른자세와 스트레칭은 치료의 기본입니다. 계속 의식하고 바른 자세를 유지하는 것, 목 주변 근육을 강화해 주는 것만으로도 좋은 운동이 될 수 있습니다.
먼저 턱을 몸 쪽으로 당기고, 몸을 꼿꼿이 펴고 바른 자세로 걷습니다. 앉아있을 때는 되도록 턱을 앞으로 빼지말고, 모니터나 스마트폰을 봐야 한다면 턱을 당겼을 때 시선이 살짝 아래로 갈 수 있도록 높이를 조절하는 것이 좋습니다.
이외에도 약물치료, 물리치료, 도수치료 등을 적용할 수 있으며 인접한 어깨나 견갑골 주변의 문제가 없는지 면밀히 진찰이 필요합니다.
- 이전글부천 세종병원 6인의 전문의가 전하는 '새해 건강 수칙' 20.01.20
- 다음글[내분비내과] 당뇨병 초기 관리, 식사와 운동은 필수! 19.11.2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