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원20주년 기념식 가져....
등록일: 2002-08-19본문
1982년 8월 20일 개원한 심장병전문병원인 세종병원은 8월 20일 아침 8시 20분 병원 지하강당에서 200여명의 임직원이 참석하여 개원기념식을 가졌다.
5년 10년 15년 20년 근속자에 대한 표창 및 개원기념일을 맞아 특별승급 승진한 직원을 발표하고 설립자이신 박영관 이사장의 기념사에 이어 직원 결의를 다지는 직원신조 낭독으로 식을 끝마치고 준비된 다과와 함께 얘기를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그동안 1만 7276례 심장수술과 18명의 심장이식수술 등…』
세종병원은 국내 유일의 보건복지부 지정 심장병 특수진료기관으로서 1983년 1월 26일 심장수술을 시작한 이래로 그동안(2002년 7월말까지) 1만 7276례의 심장수술과 18례의 심장이식수술을 실시하였다.
세종병원이 시행한 심장수술 가운데 개심술(開心術)은 1만 2583례, 비 개심술(非 開心術) 은 4693례로 나타났다. 심혈관조영술 검사 및 치료 부문에서는 지난 5월 국내 세 번째로 2만 례를 돌파했으며, 심장초음파검사도 9만 1866례를 기록해 심장병 전문병원으로서의 확고한 위상을 재확인시켜 주었다. 또한 심장병 무료검진 사업도 활발히 벌여 국내·외 심장 질환자 5만 1505례(외국인 574)에 대해 무료검진을 실시하였다.
1982년 개원한 세종병원은 현재 내과를 비롯한 18개 진료과를 운영하는 400병상 규모의 종합병원으로 성장했다. 특히 세종병원은 1983년 당시 민간병원으로서는 최초로 개심수술을 시행한 이래 심장병 전문병원으로 확고히 자리잡으면서 1989년 보건복지부로부터 심장병 특수진료기관으로 지정 받았다. 1989년에는 자체 개발한 인공심장을 송아지에 이식하는데 성공했고, 1994년에는 민간병원 최초로 심장이식수술에 성공하는 개가를 올리기도 했다. 세종병원은 현재 전체 의사의 60%이상이 심장병 진료를 전담하고 있으며, 환자의 40% 가량이 심장관련환자일 정도로 심장병 분야에서는 국내 유명 대학병원들과 어깨를 나란히 하고 있다.
세종병원은 한국심장재단의 심장병 환자 수술사업 등 불우 심장병 환자 후원사업에도 적극 동참해 오고 있으며, 지난해에는 심장재단 후원환자 744명 중 128명을 수술, 이 재단과 계약한 국내 57개 병원 중에서 10년 연속 심장수술 실적 1위 자리를 지켰다. 지난해 말까지 수술한 심장재단 후원환자는 모두 2,816명에 이른다.
한편 세종병원은 중국 병원과의 자매결연을 맺고 활발한 의학교류를 펼치고 있으며, 그 일환으로 심장연수팀이 1998년부터 7차례에 걸쳐 세종병원에서 연수를 받았고, 선진의술을 배워 현재 그곳에서 심장 팀의 활성화로 많은 심장병환자들을 수술하는데 큰 몫을 해내고 있다.
또한 한국 어린이보호재단 주관으로 부천세종병원의 의료진이 중국 현지에서 본원과의 자매결연을 맺은 연변의학원 및 여러 병원에서 그곳 의료진과 공동 심장수술을 펼치고 있다.
이러한 방문수술은 한국어린이보호재단과 부천세종병원이 1989년부터 실시해 온 중국 심장병 어린이 돕기 운동의 하나로 이루어졌으며, 이 운동은 크게 두 단계로 나뉘어 지는데, 제1단계는 중국 조선족 심장병 어린이들을 한국으로 초청하여 수술을 해 주는 경우이고, 제2단계는 중국 현지병원에서도 수술 할 수 있게 하기 위하여, 1차로 현지 의사, 간호사, 의료기사들을 3개월 간 20명 이상 훈련을 시켜주고, 그 후 2차로 세종병원 의료진이 현지에 가서 세종병원에서 훈련받은 의료진과 함께 수술함으로써 완전히 기술이전을 해주는 것이다.
중국 교포나 베트남인 등 외국인 환자에 대한 후원사업에도 적극 참여, 지금까지 모두 96명에게 새 생명을 찾아주었다.
세종병원은 지역주민에 대한 의료서비스 차원에서 관내에 있는 체육센터 내에 의료봉사실을 운영하여 응급환자 처치를 무료로 봉사하고 있으며, 그 외 의료상담, 새로운 건강정보를 제공해주고 있어 지역주민에게 많은 호응을 얻고 있다.
5년 10년 15년 20년 근속자에 대한 표창 및 개원기념일을 맞아 특별승급 승진한 직원을 발표하고 설립자이신 박영관 이사장의 기념사에 이어 직원 결의를 다지는 직원신조 낭독으로 식을 끝마치고 준비된 다과와 함께 얘기를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그동안 1만 7276례 심장수술과 18명의 심장이식수술 등…』
세종병원은 국내 유일의 보건복지부 지정 심장병 특수진료기관으로서 1983년 1월 26일 심장수술을 시작한 이래로 그동안(2002년 7월말까지) 1만 7276례의 심장수술과 18례의 심장이식수술을 실시하였다.
세종병원이 시행한 심장수술 가운데 개심술(開心術)은 1만 2583례, 비 개심술(非 開心術) 은 4693례로 나타났다. 심혈관조영술 검사 및 치료 부문에서는 지난 5월 국내 세 번째로 2만 례를 돌파했으며, 심장초음파검사도 9만 1866례를 기록해 심장병 전문병원으로서의 확고한 위상을 재확인시켜 주었다. 또한 심장병 무료검진 사업도 활발히 벌여 국내·외 심장 질환자 5만 1505례(외국인 574)에 대해 무료검진을 실시하였다.
1982년 개원한 세종병원은 현재 내과를 비롯한 18개 진료과를 운영하는 400병상 규모의 종합병원으로 성장했다. 특히 세종병원은 1983년 당시 민간병원으로서는 최초로 개심수술을 시행한 이래 심장병 전문병원으로 확고히 자리잡으면서 1989년 보건복지부로부터 심장병 특수진료기관으로 지정 받았다. 1989년에는 자체 개발한 인공심장을 송아지에 이식하는데 성공했고, 1994년에는 민간병원 최초로 심장이식수술에 성공하는 개가를 올리기도 했다. 세종병원은 현재 전체 의사의 60%이상이 심장병 진료를 전담하고 있으며, 환자의 40% 가량이 심장관련환자일 정도로 심장병 분야에서는 국내 유명 대학병원들과 어깨를 나란히 하고 있다.
세종병원은 한국심장재단의 심장병 환자 수술사업 등 불우 심장병 환자 후원사업에도 적극 동참해 오고 있으며, 지난해에는 심장재단 후원환자 744명 중 128명을 수술, 이 재단과 계약한 국내 57개 병원 중에서 10년 연속 심장수술 실적 1위 자리를 지켰다. 지난해 말까지 수술한 심장재단 후원환자는 모두 2,816명에 이른다.
한편 세종병원은 중국 병원과의 자매결연을 맺고 활발한 의학교류를 펼치고 있으며, 그 일환으로 심장연수팀이 1998년부터 7차례에 걸쳐 세종병원에서 연수를 받았고, 선진의술을 배워 현재 그곳에서 심장 팀의 활성화로 많은 심장병환자들을 수술하는데 큰 몫을 해내고 있다.
또한 한국 어린이보호재단 주관으로 부천세종병원의 의료진이 중국 현지에서 본원과의 자매결연을 맺은 연변의학원 및 여러 병원에서 그곳 의료진과 공동 심장수술을 펼치고 있다.
이러한 방문수술은 한국어린이보호재단과 부천세종병원이 1989년부터 실시해 온 중국 심장병 어린이 돕기 운동의 하나로 이루어졌으며, 이 운동은 크게 두 단계로 나뉘어 지는데, 제1단계는 중국 조선족 심장병 어린이들을 한국으로 초청하여 수술을 해 주는 경우이고, 제2단계는 중국 현지병원에서도 수술 할 수 있게 하기 위하여, 1차로 현지 의사, 간호사, 의료기사들을 3개월 간 20명 이상 훈련을 시켜주고, 그 후 2차로 세종병원 의료진이 현지에 가서 세종병원에서 훈련받은 의료진과 함께 수술함으로써 완전히 기술이전을 해주는 것이다.
중국 교포나 베트남인 등 외국인 환자에 대한 후원사업에도 적극 참여, 지금까지 모두 96명에게 새 생명을 찾아주었다.
세종병원은 지역주민에 대한 의료서비스 차원에서 관내에 있는 체육센터 내에 의료봉사실을 운영하여 응급환자 처치를 무료로 봉사하고 있으며, 그 외 의료상담, 새로운 건강정보를 제공해주고 있어 지역주민에게 많은 호응을 얻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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