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병원 개원 25주년, 새롭게 도약합니다.
등록일: 2007-08-08본문
보건복지부 지정 심장·혈관 전문병원
세종병원, 개원 25주년 맞아
개원 25년을 맞아 당뇨, 뇌졸중 클리닉 활성화 운영
급격히 증가하는 노인 위한 노인질환 클리닉 개설
부천시 대표적인 종합병원으로 거듭날 것
최첨단 장비 거침없는 투자로 당뇨, 뇌졸중 클리닉 등 확대운영
8월 20일 개월 25주년을 맞는 세종병원은 보건복지부가 지정한 국내 유일의 심장·혈관 전문병원이자 부천지역의 대표적인 종합병원이다. 연 평균 심장수술 건수는 1300건 이상에 달하고 2004년 2월에는 국내 최단기간 심장수술 20,000례 돌파의 기록을 세우기도 했다. 대학병원이 아닌 개인병원에서 이렇게 많은 심장수술을 시행한 경우는 외국에서도 찾아보기 어렵다.
세종병원 박영관 이사장은 “올해 사반세기를 기점으로 심장․혈관 전문병원을 뛰어넘어 부천의 대표적인 종합병원이자 세계적인 심장센터로 거듭나겠다는 계획을 세웠다.”며 “뇌졸중, 당뇨 클리닉 등을 확대 운영하여 비심장분야를 활성화하고 부천의 떠오르는 랜드마크로 힘차게 도약할 것”이라며 25주년 맞는 포부를 밝혔다. 특히, 최근에는 급격히 늘어나고 있는 노인인구 치료를 담당할 노인질환 클리닉 개설 운영에 많은 의료진과 의료장비를 투자하고 있다.
민간병원 최초 심장이식으로 한국의 의료수준 한단계 끌어올려
세종병원의 연 평균 수술 건수는 1300건 이상에 달하고 2004년 2월에는 국내 최단기간 심장수술 20,000례 돌파의 기록을 세우기도 했다. 대학병원이 아닌 개인병원에서 이렇게 많은 심장수술을 시행한 경우는 외국에서도 찾아보기 어렵다.
또한, 심장내과와 흉부외과 전문의가 상주하는 24시간 심장․혈관 응급센터를 운영하고 있어, 신속한 대처로 부천시민의 건강을 지키고 있다. 이것은 관상동맥 질환 환자가 도착하면 심장 전문의를 포함한 심혈관팀이 바로 진료를 시작, 수술이 필요한 환자일 경우 상주하고 있는 흉부외과 전문의가 곧 바로 수술을 한하는 시스템으로 다른 병원의 Call시스템과 현격히 다르다. 이러한 시스템이 갖추어져 있기에 최단기간 응급대처가 가능하다.
임상연구에 있어서도 수준급이다. 1987년에 자체 개발한 인공심장을 이식한 송아지가 45일간 생존했던 기록은 아직도 깨지지 않고 있으며 1994년에는 민간병원 최초로 심장이식에 성공하기도 했다. 전국에서 부검률이 가장 높은 병원으로도 유명한데, 심장수술에서 실수를 줄이고 성공률을 높이기 위해 사망환자의 심장을 부검, 연구하고 기록해 왔기 때문이다. 세종병원의 심장 부검연구는 1995년 ‘3-Day Seminar’라는 전국규모의 부검세미나로 발전했으며 다시 1999년 세계규모의 ‘심장해부학 국제세미나’로 발전했다. 이러한 임상연구는 생명과학분야 수준을 한단계 끌어올리는 계기가 됐다.
세계학회 세종병원 우수한 의료기술 생중계 요청, 부천소사동에 중계차 뜨다
세종병원의 우수한 의료기술을 보여주는 일례로, 작년 9월에는 세종병원 의료진의 시술장면을 보기 위해 세계학회 전액 부담으로 부천 소사동에 위치한 세종병원에 위성중계차가 동원됐다. 일본학회에 참석한 전세계 5,000여명의 의료진에게 실시간으로 전송되어, 한국의 위상을 드높였다. 지방 중소도시의 종합병원의 시술과정이 전세계 의료진에게 위성중계된 것은 우리나라는 물론 세계적으로도 이례적인 일이다.
의료장비도 대학병원을 능가하는 수준급이다. 대학병원에서도 갖추기 힘든 64채널 초고속 Volume CT를 2005년도에 도입해 가동 중이며, 한대에만 20억원이 넘는 심혈관 영화촬영장치 3대를 보유하고 있다. 응급환자의 적절한 치료와 안정을 위해 대한 중환자의학회 기준치 상회하는 병상 당 1억원 상당의 심장병 중환자 병상을 운영하고 있다. 수술 진행에 따라 온도가 자동으로 조절되는 공기조화기도 세종병원에 국내 처음으로 설치됐다. 2005년부터는 전국 3개 병원에서만 시행하는 심장질환 치료 후 환자들의 운동능력 회복을 위한 ‘전문 심장재활 프로그램’을 도입, 가동하고 있다.
지원단체와 사랑의 고리 맺고 심장병 환자 후원
작년 해외심장병어린이 후원 300명을 넘어선데 이어, 올해는 아프간, 이라크 등 지원국가 확대 및 한해에 지원하는 해외 심장병어린이 수를 300명으로 확대했다. 여의도순복음교회, 한국심장재단, 세이브더칠드런 등 여러 후원단체와 함께 지속적으로 심장병환지 지원을 늘려갈 계획이다.
지원단체와 사랑의 고리를 맺고 심장수술을 후원하고 있어, 경제적 형편이 어려운 심장환자는 세종병원 심장병상담실에서 상담 후 경제적 도움을 받을 수 있다.
※ 지원신청에 필요한 서류 : 진단서(종합병원), 주민등록등본, 전, 월세 계약서 사본, 지방세 세목별 과세증명서, 의료보험, 의료급여카드 사본(본인), 직장보험자는 전년도 근로소득 원천징수 영수증 또는 월급여명세서 사본
▲ 문의 : 세종병원 032) 340-1114, www.sejongh.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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