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월 16일(화) 박찬호 선수 세종병원 방문
등록일: 2013-07-17본문
박찬호 야구단과 서울미술관에서 '사랑 나눔 프로젝트'를 통해서 세종병원에 베트남 심장병 어린이 무료수술을 후원해 주셨습니다.

<사진: 지난 7월 4일 서울에 도착한 베트남 어린이들과 부모님들을 마중하기 위해 박찬호 선수와 서울미술관 관계자, 세종병원 사회사업실에서 인천공항에 나갔습니다>
지난 7월 4일, 한국에 도착한 베트남의 어린이 9명은 세종병원에 입원하여 총 4일에 걸쳐서 심장병 수술을 성공적으로 받았으며 완쾌중에 있는 베트남 어린이들을 만나기 위해 박찬호 선수가 7월 16일 세종병원에 직접 방문했습니다.



<사진: 지난 7월 16일 박찬호 선수가 세종병원을 방문해 베트남 어린이들에게 격려와 용기를 북돋는 뜻 깊은 시간을 가졌습니다.>
박찬호 야구단과 서울미술관은 '더 히어로-우리 모두가 영웅이다!'전을 개막하여, 전시의 수익금 일부를 한국선의복지재단과 세종병원으로 후원해주셨고, 이분들 덕분에 베트남에서 어려운 가정형편과 현지의 의료수준의 미달로 치료를 받지 못하고 하루하루 힘겹게 삶을 이어가던 아이들에게 심장병 무료수술을 할 수 있었습니다.
베트남 심장병 어린이를 집도한 의료진들은 세종병원 소아청소년과 김성호 부장과 소아흉부외과 이창하 과장, 이철 과장 등 국내에서 선천성 심장질환 분야에서는 손꼽히는 실력의 전문의들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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