허혈성심질환에 적용하는 관상동맥우회술 적정성 평가결과에 세종병원이 5년연속 민간종합병원 최초로 최고등급(1등급)을 받았습니다.

 

1차는 2008년 하반기부터 2010년 상반기까지 2년동안 관상동맥우회술을 실시한 종합병원급 이상 77개소를 대상으로 실시해서 10개 기관이 1등급 기관으로 선정되었는데 이 중 세종병원은 민간종합병원 중 유일하게 선정되었습니다.

 

2차는 2010년 하반기부터 2012년 상반기까지 1차와 마찬가지로 종합병원 이상의 관상동맥우회술 시행 의료기관 81개소를 대상으로 실시해서 조사ㆍ평가한 결과, 종합 점수가 90점을 넘어 세종병원이 다시 한번 최고등급(1등급)으로 받았습니다.

 

평가기준은 병원별 시술횟수와 장기간 생존을 돕고 재발을 줄인다고 알려진 바 있는 수술시 내흉동맥 사용률이 얼마나 되는지, 퇴원시 아스피린 처방은 잘 이뤄졌는지, 수술후 출혈과 같은 합병증으로 인한 재수술률 등 6개 부분에 대해 이뤄어졌습니다.

 

심평원은 이번 평가결과를 국민들이 병원을 선택할 때 참고할 수 있도록 공개하는 한편 의료기관에는 평가결과와 함께 참고치를 제공해 질 향상에 활용토록 할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