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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ximg1:center]] [[oximg2:center]] [[oximg3:center]] 세종병원이 2010년 12월 4일, 메이필드 호텔 그랜드볼룸에서 국내 심혈관전문의들과 함께 심혈관질환에 대해 연구하고 토론하는 ‘세종심혈관심포지엄’이 개최하였습니다. 약 250명의 국내외 심혈관전문의들이 모였고 특히 세종병원의 노영무 원장을 비롯한, 세브란스병원의 심원흠 교수, 인천길병원 안태훈 교수(VIS회장) 등이 참여하여 자리를 빛냈습니다. 동 심포지엄은 최근 관심이 증가하고 있는 TAVI(Transcatheter Aortic Valve Impallantation)와 심혈관질환의 중요분야인 말초혈관질환의 중재적 치료법을 중점적으로 토론하기 위해 개최되었습니다. 특히 심포지엄장에서는 심장판막협착증을 앓고 있는 80세 환자가 TAVI시술을 받는 모습이 중계되었는데 트랜스 카테타 대동맥 판막이식이라는 TAVI 시술은 개흉없이 대퇴부 혈관을 통해 심장근처까지 카테터를 삽입하여 문제의 판막을 인공적인 것으로 바꾸는 시술입니다. 동 시술은 국내에서 세 번째로 시도되고 또 성공한 케이스로 고령화로 판막질환자가 급증하는 만큼 심장판막협착증 치료 발전에 의의를 갖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