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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천시민들의 대표 자랑인 두 단체 세종병원과 부천시(부천FC1995)가 부천시 심장병 어린이들에게 새생명을 선물하기 위하여 지난 8월 19일‘심장병 어린이 의료지원 사업’협약을 체결하였습니다. 이번 협약서는 부천FC가 경기 중 3골 이상을 넣은 경기당 1회의 심장 수술 의료비를 지원하는 것으로 사업기간은 2013년 8월부터 2015년 12월까지입니다. 부천시에서 6개월 이상 주민등록이 되어 있는 어린이들을 대상으로 하며, 부천시 각 관할 보건소에서 신청을 받고 있습니다. 세종병원 박진식 병원장은“3월부터 부천FC1995의 메디컬 파트너가 되어 이렇게 뜻 깊은 협약을 통해 외롭게 병마와 싸우는 심장병 환아에게 생명과 희망을 선물하겠다”며“더 많은 심장병 어린이에게 생명과 희망을 선물할 부천FC1995선수들의 활약을 기대한다”고 전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