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사이트 내 전체검색

부천세종병원, 에티오피아 국적 선천성 심장병 환아들 대상 의료나눔 완수

등록일: 2024-07-25

본문

20240725_에티오피아환아.png
▲ 부천세종병원에서 해외 의료나눔으로
선천성 심장병 치료를 받은 에티오피아 환아들이
퇴원을 앞두고 병원에서 선물해 준
안녕 푸름이 인형을 들고 기념 촬영하는 모습
 
────────
 
국내 유일 심장전문병원 부천세종병원
(병원장 이명묵)에 해외 의료나눔으로
초청된 에티오피아 국적
선천성 심장병 환아들이 성공적으로
치료 마치고 무사히 퇴원했다고
25일(목) 밝혔습니다.
 
지난달 24일(월) 입원한
A양(9), B양(9), C양(6), D군(9),
E양(6) 5명 모두 선천적으로
좌심방과 우심방 사이에 벽(심방중격)에
구멍(심방중격결손증)을 보였습니다.
이 중 E양은 6 · 25 전쟁 당시 유엔군으로
참전한 에티오피아 참전용사의
손녀입니다.
 
부천세종병원은 결손을 폐쇄하는
수술 및 시술을 진행했으며,
환아들은 이상 없이 회복해
지난 23일(화)을 마지막으로 순차적으로
퇴원했습니다.
 
이번 해외 의료나눔의 초청 및 체류,
치료비용은 (사)한국늘사랑회,
한국전쟁참전국기념사업회,
여의도순복음교회, 부천세종병원이
담당했습니다.
 
부천세종병원 이명묵 병원장은
"이역만리 떨어진 한국에서
치료받으며 용기 있기 잘 버텨준
아이들이 기특하다"며
"많은 분의 도움이 있었기에
치료 시기를 놓치지 않을 수
있었다"고 말했습니다.
"앞으로도 '심장병 없는 세상을 위하여'
라는 병원 설립 이념을 추구하며
역할을 해 나갈 것" 이라고
말했습니다.
 

첨부파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