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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장병 전문병원인 부천세종병원은 1984년부터 심장병환자 진료비 후원기관인 사회복지법인 한국심장재단 (이사장 이용각)과 환자 진료비 계약을 체결, 가정형편이 어려워 수술을 받지 못하고 고통받는 심장병 환자를 도와주는 후원 사업에 동참해 오고 있다.
지난해(1999년)에는 한국심장재단의 후원으로 수술 받은 심장병 환자 총 808명 중 156명이 부천세종병원에서 수술, 한국심장재단 계약병원 56개 병원 중에서 국내의 유수한 병원들을 제치고 8년째 연속 심장수술 실적 1위 자리를 지키고 있다.
특히 심장수술은 생사를 가름하는 고난도의 수술로「현대의학의 꽃」이라 할 수 있는데 지난해 부천세종병원에서 수술 받은 한국심장재단 환자의 수술성적은 156명 수술 중 155명이 성공, 99.36%의 성공률로 부천세종병원은 심장 수술에 대한 진료수준은 국내는 물론 세계적으로도 정점에 와 있음을 나타내 주고 있으며, 명실공히 심장병 전문병원으로서의 자리매김을 확고히 하고 있다.
1999년 주요실적을 살펴보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