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상금 300만원을 심장병 어린이 수술비로 기탁
등록일: 2000-03-08본문

경기도청 감사담당관실 감사기획담당으로 근무하고 있는 백대현(남, 50세, 사무관)씨는 2000년 3월 3일 제1회 경기공무원 대상을 받으면서 부상으로 받은 상금 300만원을 경기도에 거주하고 있는 불우한 심장병 어린이 수술비에 써 달라며, 심장병 잔문병원인 부천세종병원(병원장 박영관)에 성금으로 기탁하였다.
백대현씨는 1984년 경기도청 보건사회국에 근무할 당시에 경기도의 특수시책 사업인 「심장병 없는 경기도 만들기 운동」을 처음으로 계획 추진할 때부터 현재에 이르기까지 경기도 내 불우한 심장병 어린이들에게 깊은 관심을 가져오고 있던 중 이번 기회에 그 뜻을 펼칠 수 있게 되었다. 부천세종병원은 백대현씨의 고귀한 사랑에 보답하기 위해 경기도에 거주하고 있는 불우한 심장병 어린이를 선정하여 심장수술을 시켜 줄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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