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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식] 부천세종병원 주축 '세종심혈관네트워크' 참여 의료기관 50곳 달성

등록일: 2025-12-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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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천세종병원(병원장 이명묵)을 주축으로 하는 ‘세종심혈관네트워크(SJ-CCN)’ 합류 의료기관이 50곳을 달성했다.
부천세종병원은 최근 순천향대학교 부천병원(병원장 문종호)과 50번째 세종심혈관네트워크 구축을 위한 특별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24일 밝혔다.

협약은 세종심혈관네트워크에 합류한 의료기관 간의 긴밀한 진료 협력을 핵심으로 한다.
세부적으로 대한민국 유일 심장전문병원 부천세종병원을 주축으로 소아부터 노인까지 연령에 관계없이
▲심장 및 대동맥 수술 및 시술 협력 ▲핫라인을 통한 환자의뢰 및 환자 정보 공유
▲급성기 치료 후 최초 의뢰 병원으로의 환자 회송 협력 등 내용을 담고 있다.

세종심혈관네트워크의 핵심은 병원별로 복잡한 의뢰 절차를 모두 생략하고,
병원 내·외를 모두 핫라인으로 연결해 진단 및 이송을 협의하고 적절한 치료를 신속하게 시행하는 것이다.
전원을 의뢰하는 병원 의료진은 365일 언제든 부천세종병원 심장 분야 진료과장과 1:1로 직접 연결된다.
365일 항상 심장 수술 집도의가 핫라인에 직접 대응하는 것은 국내에서 부천세종병원이 유일하다.

부천세종병원 손봉연 진료협력센터장(심장혈관흉부외과)은
“부천세종병원은 신생아부터 노인까지 연령에 관계없이 모든 종류의 심장 및 대동맥 수술이 가능하다.
복잡한 의료절차나 긴 수술 대기도 필요 없다”며 “세종심혈관네트워크는
환자의 편의성과 협약 의료기관의 상생까지 추구하는 이상적인 선진 시스템”이라고 설명했다.
손봉연 진료협력센터장은 “세종심혈관네트워크 가동 3년여 만에 국내 광역시·도에 걸친 명실상부 전국 네트워크로 성장했다”며
“앞으로도 네트워크를 더 촘촘하게 구성해 대한민국 응급 및 필수 의료 서비스 향상에 이바지 하겠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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