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병원, 노조측에 대화를 통한 문제해결 제의
등록일: 2006-03-03본문
세종병원은 현재 노사양측과 환자에게 불편이 되는 노사문제를 조기 해결하기 위해 2006년 3월 4일 오전 10시 30분, 세종병원 박영관 이사장과 김동기 경영지원본부장, 보건의료노조위원장, 보건의료노조부위원장이 참석한 가운데 노사 간 적극적인 대화를 추진했다.
병원측은 지금까지 외부인의 무단침입 및 불법농성, 시설물 훼손 등 병원 내에서 수시로 일어나고 있는 ‘외부인을 동원한 불법행위’가 중단되지 않는 한 교섭에 임하지 않을 것이라는 입장을 고수해 왔다. 그러나 노조의 불법파업과 이로 인한 노사 갈등의 피해가 노사 양측은 물론, 환자에게까지 미치는 것을 우려해 기존의 입장을 최대 양보, 이번 노사 양측의 만남이후 대화분위기만 조성되면 교섭에 임하겠다고 선언하였다.
그동안 병원은 노조의 불법파업에도 불구하고 환자의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최선의 노력을 기울였으며, 그 와중에 노조에 의한 폭력에 세종병원 직원이 다치기도 하였다. 따라서 병원 측은 대화분위기 조성을 위해 3월 4일 오전 대화 시간 이후부터 교섭이 종료되거나 결렬되는 시점까지 평화유지를 약속하여 달라는 제의를 하였다.
병원 측은 우선 평화유지를 위해서 세종조합원과 상급단체 교섭위원 2~3명 이외 다른 외부인의 출입을 삼가달라고 요구하였다. 또한 환자와 보호자들의 안정과 대다수 직원들의 정상적인 업무를 위해 교섭기간 중 업무시간에는 구호, 함성, 투쟁가, 전단지 배포 등 일체의 집회와 업무방해 행위를 중단해 줄 것을 요구했다.
또한, 박영관 이사장은 노사교섭에 대한 모든 권한을 김동기 경영본부장에게 위임, 김본부장을 중심으로 향후 노사간의 대화에 양측이 현명하게 판단하여 모처럼 맞이한 대화 분위기가 훼손되지 않고 원만하게 진행되어 모든 문제가 평화적으로 해결되기 바란다고 주문했다.
이번 노사간의 대화는 그동안의 갈등 해결에 ‘대화’를 통해 문제를 푸는 것만이 노사간의 피해를 최소화할 것이며, 대화로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병원 측의 의지가 반영됐다. 따라서 향후 대규모 불법점거투쟁을 계획해 놓고 협박이나 강압에 의해 병원을 굴복시키려고 하면 할수록 노동조합의 법적 책임은 더욱 커질 것으로 예상된다. 3월 4일 노사간 대화를 통해 병원 측이 교섭에 임하겠다고 밝힌 이상, 노조 측 또한 평화적 해결을 위해 대화분위기 조성에 힘써야 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세종병원 홍보실
병원측은 지금까지 외부인의 무단침입 및 불법농성, 시설물 훼손 등 병원 내에서 수시로 일어나고 있는 ‘외부인을 동원한 불법행위’가 중단되지 않는 한 교섭에 임하지 않을 것이라는 입장을 고수해 왔다. 그러나 노조의 불법파업과 이로 인한 노사 갈등의 피해가 노사 양측은 물론, 환자에게까지 미치는 것을 우려해 기존의 입장을 최대 양보, 이번 노사 양측의 만남이후 대화분위기만 조성되면 교섭에 임하겠다고 선언하였다.
그동안 병원은 노조의 불법파업에도 불구하고 환자의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최선의 노력을 기울였으며, 그 와중에 노조에 의한 폭력에 세종병원 직원이 다치기도 하였다. 따라서 병원 측은 대화분위기 조성을 위해 3월 4일 오전 대화 시간 이후부터 교섭이 종료되거나 결렬되는 시점까지 평화유지를 약속하여 달라는 제의를 하였다.
병원 측은 우선 평화유지를 위해서 세종조합원과 상급단체 교섭위원 2~3명 이외 다른 외부인의 출입을 삼가달라고 요구하였다. 또한 환자와 보호자들의 안정과 대다수 직원들의 정상적인 업무를 위해 교섭기간 중 업무시간에는 구호, 함성, 투쟁가, 전단지 배포 등 일체의 집회와 업무방해 행위를 중단해 줄 것을 요구했다.
또한, 박영관 이사장은 노사교섭에 대한 모든 권한을 김동기 경영본부장에게 위임, 김본부장을 중심으로 향후 노사간의 대화에 양측이 현명하게 판단하여 모처럼 맞이한 대화 분위기가 훼손되지 않고 원만하게 진행되어 모든 문제가 평화적으로 해결되기 바란다고 주문했다.
이번 노사간의 대화는 그동안의 갈등 해결에 ‘대화’를 통해 문제를 푸는 것만이 노사간의 피해를 최소화할 것이며, 대화로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병원 측의 의지가 반영됐다. 따라서 향후 대규모 불법점거투쟁을 계획해 놓고 협박이나 강압에 의해 병원을 굴복시키려고 하면 할수록 노동조합의 법적 책임은 더욱 커질 것으로 예상된다. 3월 4일 노사간 대화를 통해 병원 측이 교섭에 임하겠다고 밝힌 이상, 노조 측 또한 평화적 해결을 위해 대화분위기 조성에 힘써야 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세종병원 홍보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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